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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평 (로마서 2장)

찬송: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로마서 2장 17~20절에서 바울은 유대인의 위선에 대하여 언급을 합니다. 모세의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과 사귄다고 자랑하며, 또 율법에서 지식과 진리의 근본을 터득했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그것을 모르는 이방인들을 경멸하였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은 자신이 유대인으로 태어났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연히 그들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현재에도 어떤 기독교인은 자신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믿지 않는 비기독교인에 대하여 우월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위에서 언급한 유대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

로마서 2021.03.16

이신칭의 (로마서 1장)

찬송: Day By Day 설교 제목 :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본문 : 로마서 1:1~17 [로마서] 기록 시기: AD57년 (3차 전도여행 중) 기록 장소: 고린도 또는 겐그레아 수신자: 로마의 그리스도인 배경: 갈리굴라 황제 (AD37~41), 글라우시오(AD41~54), 네로(AD54~68) [설교 인용 구절]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납니다. 그들은 로마에서 온 유대인 부부입니다. 바울은 이 부부로부터 로마의 소식을 생생하게 들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8:2~3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생업이..

로마서 2021.03.07

하나님의 도성

St. 어거스틴은 A.D. 354년에 로마의 속주에 있는 내륙 도시 타가스레(Thagaste)에서 태어났습니다. 313년 로마제국은 밀라노 칙령으로 공식적으로 기독교화하였으며, 325년 니케아 공의회가 소집되었으며 니케아 회의 참석자들을 교부들(영적인 아버지)라고 칭하였습니다. 330년 비잔티움은 로마제국의 새로운 수도로 정하고, 337년 콘스탄티누스가 죽자 비잔티움은 콘스탄티노폴로 개명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은 교부신학의 황금기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성은 2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세권은 413년 초에 작업이 시작되어 414년에 완성되었으며, 마지막 여덟권은 426년 봄에 완성되었습니다. 저작의 기원 : 410년 고트족에 의하여 로마가 약탈당하자 이교도들은 기독교에 책임을 돌리며 하나님을 모..

신앙서적 2021.03.07

마지막 때 (다니엘 12장)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 예배가 금지된 동안에 저는 10주간 가정 예배를 통하여 다니엘의 삶을 세명의 자녀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현세에서도 나의 자녀들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과 같은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들이 직장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견고한 믿음을 드러내기를 소망합니다. 큰 딸은 1년 동안의 어려움을 잘 견뎌주었습니다. 단12:1절의 "그 때에"는 Selecus 왕국의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Ἀντίοχος ὁ Ἐπιφανής)(BC 215~BC164) 때의 유대인 박해를 말합니다. [역사] 디아도코이(Diadochi)는 Διάδοχοι (후계자)라는 의미로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들이 영토를 분할해 다스리게 됩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그의 후계자들인 바실레우스 4명(안티파트로..

다니엘서 2021.03.01

자백 기도 (다니엘 9장)

찬송 : 193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한국 교회의 어느 유명한 목사가 죄악에 빠진 것이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동안 그의 책을 읽을 수가 없었고, 결국 책꽂이에서 그의 책들을 빼어 내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본문을 읽으며 저에게 잘못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 한국 교회의 죄악에 대하여 자백 기도를 하지 못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사무엘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다니엘은 아무런 음식을 먹지 않고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서 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하나님께 동족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자백 기도]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

다니엘서 2021.03.01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필립 얀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기보다는 현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은혜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저자가 본 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는 용서입니다. 성경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세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람들의 용서하고 용서받았던 이야기를 들여줍니다. 나 자신이 율법 아래 갇혀 살고 있는지 혹은 은혜 안에 살고 있는지를 점검해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를 원합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누군가를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속에 있기 위하여 여러분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신 예수님을 만나야합니다. 저도 예수님의 용서하심을 받고, 저를 폭행했던 자들, 저를 위협하던 자들, 저를 향해 권모술수를 행했..

신앙서적 2021.02.27

간절한 기도 (다니엘 6:11)

다니엘 6:11 그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가다가 다니엘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쉬운성경) 시련을 만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도록, 우리를 보살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일입니다. 시편55:22 여러분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그 분이 여러분을 돌보실 것입니다. 그 분은 절대로 의로운 사람을 넘어지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쉬운성경)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도 기도하지 않는 것은 그 분을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니엘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과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는 것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주님의 일로 인하여 사람들로부터 비난받는 것을 두려..

다니엘서 2021.02.24

기도 (필립 얀시)

Does it make any difference? 기도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라고 묻는다면 이러한 기본적인 질문에 필립 얀시는 친절하게 답을 줍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종종 이러한 질문을 자신에게 할 때가 많습니다. If God knows everything, what's the point of prayer?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면 굳이 기도를 할 필요가 있나? Is God listening?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가? Why should God care about me? 왜 하나님을 나를 귀히 여기시는가? Why do so many prayers go unanswered? 왜 많은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가? Why does God let the world go on as it do..

신앙서적 2021.02.22

시련을 만날 때 (다니엘 6장)

찬송: 406장 내 맘이 낙심되며 아무 틈 아무 허물없이 행하던 다니엘에게도 대적이 있었습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우리 예수님께 대적이 많았던 것 처럼 악한 세상은 선을 대적합니다. 다니엘은 뛰어난 역량을 가졌고 훌륭한 인품을 가진 소유자였습니다. 또한 충성된 사람이였습니다. 여러분의 주위에 이러한 다니엘과 같은 사람과 함께 하게 된다면 어떠한 마음이 듭니까? 함께 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리오 왕의 관원들은 다니엘을 위험한 상황에 빠뜨려 제거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니엘의 방향은 하나님 앞에 분명히 정해져 있었습니다. 전에 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여전히 창문을 열어 놓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기도하여 사자 굴에 던져지는 운명을 자초하였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다니엘서 2021.02.21

경고와 심판 (다니엘 5장)

어떤 사람들은 남은 여생을 충분히 살수 있는 의식주를 확보하고 있어서 이 세상에서 살면서 자신 만만해 합니다. 본문에서 바벨론의 왕 벨사살은 거만하고 의기양양한 태도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그는 글자쓰는 손가락을 보고 (6절)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의 표현을 보면 왕의 거만함은 순식간에 박살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난공불락이라고 믿었던 성은 페르시아의 군대 사령관 고레스에 의하여 점령당하고 벨사살은 죽임을 당하고 바벨론은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위하여 메대-바사를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다니엘은 벨사살 왕에게 그가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오만한 태도에 대하여 경고 (17절~..

다니엘서 202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