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하나님의 공평 (로마서 2장)

Paul KO 2021. 3. 16. 14:39

찬송: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로마서 2장 17~20절에서 바울은 유대인의 위선에 대하여 언급을 합니다.

모세의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과 사귄다고 자랑하며, 또 율법에서 지식과 진리의 근본을 터득했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그것을 모르는 이방인들을 경멸하였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은 자신이 유대인으로 태어났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연히 그들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현재에도 어떤 기독교인은 자신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믿지 않는 비기독교인에 대하여 우월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위에서 언급한 유대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우쭐대며 자랑하는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오직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말합니다(롬2:13)

마음의 할례란 인간의 모든 악한 본성을 제거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할례 : 할례는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당신이 택한 백성의 조상으로 삼으시고 언약을 세우실 때 그 언약에 대한 인간의 순종과 충성의 맹세로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남자의 성기의 양피를 베어 잘라 내는 의식입니다. 그러나 많은 유대인들은 이 의식을 형식적으로 치르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신분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그 의식에 마음의 할례가 수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당신은 지금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들에 대하여 경멸감, 우월감, 정죄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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