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의 3 가지 시험과 승리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예수님이 시험을 받는 장소는 광야입니다.
여러분 “광야”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느낌이 듭니까?
메마름, 목마름, 무서움, 삭막함, 외로움, 두려움, 고독, 위험이 가득함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장소일 수 있습니다.
군대 생활이 마치 광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40일 금식 이후에, 광야에서 사단으로부터 3가지의 시험을 받습니다.
1.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 – 하나님 말씀으로 살라 (물질적)
2. 뛰어내려보라 –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정신적)
3. 엎드려 경배하라 – 하나님께 경배하라 (영적)
첫째로, 떡이 되게 하라는 시험은 물질적인 시험입니다. 생존을 위한 의식주 욕구를 들면서 이 세상은 먹고 살아 가는 것에 만 초점을 맞추도록 합니다. 마치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이 의식주가 전전 인 것 처럼요.
예수님은 말씀으로 대항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말씀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를 의미하는데,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우리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과 육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러한 유혹과 시험이 있을 때 말씀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둘째로,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보라고 합니다. 세상의 영웅으로서의 영광을 누려보라고 합니다. 허영과 야망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에 SKY 캐슬이라는 드라마가 hot issue가 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을 통하여 부모들이 영광을 누리려고 하죠. 여러분의 부모님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은 세상의 영광을 받으러 이 세상에 오지 않고 섬기려 오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셋째로, 영적 신앙적인 문제에 관한 시험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시험이 실패로 돌아 가자 사탄은 세번째 시험을 하게됩니다. 이것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합니다. 사탄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천하만국과 영광을 다 준다고 유혹을 합니다.
세상의 달콤한 거래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실 영광을 바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존엄을 지켜 나아가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정의와 진리” 단어를 좋아하며, 여기에 속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말을 좋아하고, 불의가 있을 때 정의를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세상의 달콤한 유혹의 상황에 처했을 때, 정의이고 뭐고 유혹에 굴복한다는 것이 역사적인 경험으로 볼 때 사실이다.
이 나라의 유명 인사들이 “미투” 사건에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직권을 이용하여 여직원들을 성희롱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성희롱은 만연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분개합니다. 그렇게 분개하는 사람들도 성희롱의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삼양식품 회장이 50억원을 횡령했습니다. 분개합니다. 그런데 돈의 유혹이 있을 때 우리도 자유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병사가 간부에게 막말해서 재판에 회부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병사는 무죄로 판결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어떤 생각이 듭니다. 간부와 병사들의 갈등이 있었겠죠.
우리는 정의를 부르짖지만, 원수 같은 사람들을 보면 죽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도 시험과 유혹이죠. 이런 농담이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아군이 앞에서 총맞고 죽어야 하는데 뒤에서 총맞고 죽는다고 합니다. 뒤에서 미운 사람들을 쏜것이죠.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유혹과 시험을 이기기 위하여 예수님을 본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물리쳤습니다. 성경을 많이 모를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좋습니다.
1)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두 질문에 “아니요” 이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 이면 해야죠. 기독교인은 정의와 진리 편에 속해 있어야 하니까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 가면서 많은 유혹과 시험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 편에 서서, 정의와 진리 편에 속해서 세상과 당당하게 싸우는 용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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