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미국 작가 아서 밀러가 1949년 발표한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주인공 윌리는 대출금을 갚기 위하여 열심히 일합니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위안은 똑똑한 아들 비프가 자신을 우상처럼 떠받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비프가 대학시험에 낙제한 뒤 낙심한 채 출장을 떠났던 아버지를 찾아갔는데 거기서 아버지의 외도를 목격합니다. 그는 직장에서 해고되고 한때 총명했던 두 아들까지 타락해 희망을 잃었다. 로먼은 마지막으로 차를 과속으로 몰아 자살을 택합니다. 가족에게 보험금을 남겨주기 위해서지요.
아내 린다가 “당신의 보험금으로 마지막 빚을 다 갚아 드디어 자유로워졌는데 당신은 어디 있느냐”며 오열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립니다. 한 가족의 불행입니다. 그리고 한 사회의 불행을 봅니다.
그러나 깨어진 가족들도 하나님께로 돌아 설 때 회복되는 반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세아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은 자연을 창조 하시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심히 좋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을 돌보시고 사람도 돌보셨습니다.
창세기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작은 생물들도 돌보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은 돌보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이 일과 쉼을 통하여 이 세상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자연 만물을 지금도 주관하시고, 나의 인생을 돌보신다는 것을 깨달으면 신비한 내면의 힘이 생깁니다.
죄가 하나님과의 관계 및 모든 관계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모든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 본문을 읽어 보았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마실지, 무엇을 입을지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에게 생명에 필요한 것들 것을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 의식주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더 귀한 일을 추구합시다.
다시 한번 저의 소명을 다짐해봅니다.
- 내가 있는 곳에서 생명력이 넘침
- 생명을 살리는 데 헌신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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