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사람들을 보시며 측은히 여기셨습니다. 좋은 목자처럼 사람들을 보살펴 주기를 원하였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인생을 방황하는 사람들을 돌보도록 도전을 하고 사명감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쉬운 성경 버전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9:36 (쉬운성경)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처럼 내팽개쳐져 고통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네바다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스티븐 헤이즈 (Steven Hayes)는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묘비명을 쓰도록 했습니다. 묘비명을 쓰는 일은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커다란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방황하고 우울증을 앓아왔던 청년들은 새로운 목표를 찾고, 새로운 삶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보았더니 현재에 집착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묘비명은 무엇입니까?
‘죽음을 맞이한 순간에 자네 인생이 어떻게 보였으면 좋겠는가부터 시작하는 것이네’
우리는 인생의 출발점을 출생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출발점을 돌려서 하나님이 가장 기쁘게 하실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앞으로 제 인생은 어떻게 됩니까?
요한복음 21:18,19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전도서7:2 (쉬운 성경)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 이는 모든 사람이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사람은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통하여 삶의 참 뜻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죽음을 맞이할지를 알면서 이 세상을 살았습니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 상에 죽으시고 부활하기 위하여 세상의 사람들을 위하여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주님음 이 세상에서 분명한 목표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존 뉴턴 목사는 노예 상선의 선장으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은 후에 "존 뉴턴 노예상으로 많은 돈을 벌다가 죽다“라고 기억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노예상이 죄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노예상을 그만 두었습니다. 노예는 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일임을 선포하기 위하여 목사가 되기로 했습니다.
Amazing Grace 찬송가를 작사였습니다.
1.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찬양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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