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마태복음 11:25~30 (완전한 쉼)

Paul KO 2024. 10. 27. 23:24

28. 무거운 짐을 지고 지친 사람은 모두 나에게 (당장) 오너라. 내가 너희를 (바로)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와 더불어 살며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완전한)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나와 함께 평생에 가는 길은 늘 평안하며 나로 인하여 위로를 받을 것이다.

 

20대 중반까지 인생을 살아 오면서, 사는 것은 원래 고행, 힘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힘들고 지쳐 있었습니다.

자취방에 들어오면 써늘한 방기운을 느끼며 눈물을 쏟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25살 겨울에 처음으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예배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들이 밝고 활달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들의 예배의 모습들이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나도 예수님 믿으면 저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부터 교회에 출석하게 되고 예수님을 믿고, 많은 말씀을 들어 왔지만, 마태복음 11장28~30절의 이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지친 영혼아 당장 예수님께 나오라, 바로 쉬게 해 주겠다.

예수님을 믿은 후로도 여전히 장애물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낙심하지 않고 장벽을 넘을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는 신실하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배운다는 말은 진리의 말씀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29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은 역으로 다시 말하면 “진리가 아닌 것이 너희를 억압한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진리가 아닌 것은 무엇입니까? 죄/염려/세상의 가치관 일 수 있습니다

진리란, 다른 학문이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그리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유란 진리가 아닌 것으로 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받아 드리게 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죄로부터의 자유, 해방”을 누리게 됩니다.

‘참자유’란 예수님를 구주로 영접하는자에게 주어지는 죄와 죽음과 율법의 멍에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로마서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사망의 법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없는 것입니다. 죽으면 끝이 아닌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 H.G. Spafford/ P.P. Bl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