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마가복음 7:31~37 (열리라)

Paul KO 2023. 3. 19. 23:28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예수님은 이방인 지역을 순회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전도 대상이 유대인으로부터 이방인으로 옮겨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곳은 갈릴리 북부 쪽에 도착했습니다.

두로에서 예수님은 수로보니게 여자의 더러운 귀신들린 딸을 고치셨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자는 헬라인이면서 페니키아 민족 출신이였습니다.

각 지역에서 병든 사람을 고치신 것은 그 지역의 상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헬라 사람들은 그리스 신화로 인하여 영적으로 병들었습니다. 제우스, 아프로디테(비너스), 포세이돈, 아폴론

헬라 문화와 신화 사상에 빠져 영적으로 병들었습니다. 이 상태를 더러운 귀신들렸다고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은 귀먹고 말 더듬자를 치유해 주었습니다. 이 지역의 상태가 귀먹고 말 더듬는 상태입니다. 영적으로 둔감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염려라는 것은 육체적으로 잘 사는 것이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병든 사람을 따로 데리고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에바다라고 외치며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에바다라는 열리다라는 뜻입니다. 시작하다, 군대 용어로 이제 전쟁이다!라는 말입니다. 이방 민족과의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적을 베푼 다음에 예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로 했습니다. 예수님은 기적 때문에 믿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 이단 교회는 기적을 베푼다고 소문을 내며 사람들을 모입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 군대에서보다 전역 후 사회에서 특별히 조심하기 바랍니다. 어느 교회에서 기적이 일어난다. 절대로 그런 교회가 가지 마세요방언하고 아픈 사람 치유하는 집회에 참석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행하셨던 기적은 지금은 일어 나지 않습니다. 시대적 기적이 다릅니다.

 

 바울은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감옥에 가두고 죽인 사람이였습니다. 그가 다메섹으로 도망간 기독교인들을 잡으러 갈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주여 뉘시니까?" " 네가 핍박하는 예수이다."

 

바울은 그때부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전파하러 다녔습니다. 평생 몸이 아프고 안좋아서 고통을 안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고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바울이 가진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대로 내버려 두셨습니다.

육체의 가시를 두신 목적은 더 겸손하게, 더 기도하게 하고, 더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많이 찾는 시간은 언제 일까요? 잘 나가던 때입니까? 어려움이 있을 때입니까?

 

하나님을 찾게 될 때, 언제가 기쁨으로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시편 30:10~11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