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겸손과 교만의 결과 (다니엘 4장)

Paul KO 2021. 2. 12. 16:42

다니엘 4장

 

느브갓네살은 그동안 자신의 권력과 힘을 의지하며 살아 왔습니다.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3절)"

강력한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나 엄청난 부를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을 증거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들의 거만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권력보다고 높으시며 모든 부귀보다 많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에게 꿈을 꾸게 하여 단번에 번민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는 꿈을 통해 예언된 모든 일이 일어 진 후에 하나님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36절)

 

시드기야 왕은 남유다의 마지막 왕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한 불순종한 교만한 왕이였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비극적인 결과로 끝나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왕하 25:7에 이렇게 그의 삶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왕하 25:1~7

1.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 그 성이 시드기야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3.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4.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5.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6.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교만한 사람은 위를 볼 줄 모르고 아래 만을 봅니다. 위의 하나님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벧전 5:5,6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적용질문]

나는 어느 때에 교만하는가?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나는 어느 때에 겸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