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519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말씀 : 다니엘 3:16~21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세 젊은 친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군주의 진노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변명이라도 했다면 살아 날 수도 있으련만 그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권력의 정상에 오르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끌어 내리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그들이 성취한 모든 것을 기꺼히 포기하고자 하였습니다.
막 8: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가진 바 모든 것을 기꺼히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결론
우리는 날마다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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