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설교

부자 청년

Paul KO 2021. 1. 3. 21:08

본문: 마태복음 19:16~22

16.그런데 사람이 예수께 다가와서 물었다. "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17.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한 분은 분이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기를 원하면, 계명들을 지켜라."

18.그가 예수께 물었다. "어느 계명들을 지켜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 증언을 하지 말아라.

19.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20. 젊은이가 예수께 말하였다. "나는 모든 것을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21.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 가서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그러나 젊은이는 말씀을 듣고, 근심을 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2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4.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쉽다."

25.제자들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있습니까?"

26.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일을 없으나,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하실 있다.

 

2달전인 2017 8월에 어느 대학생 청년의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1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하여 400억원을 벌었다는 대학생의 이야기입니다. 청년은 주식투자로 수익금으로 대학과 사회 단체에, 사회 약자들에게 기부 약정도 하였습니다. 약정이라는 것은 실제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기부하겠다는 것이죠. 그래서 청년은 방송에 출연도 하고요, 학교에 강연도 다녔습니다. 멋진 청년이였습니다. 그야말로 지역에 아니라 전국적으로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문 기사에 의하면 400억원을 벌었다는 것이 모두 거짓말이였다는 것입니다.

저는 부자가 되고 싶어 했던 청년의 이야기를 보면서 방금 읽은 성경의 부자 청년이야기가 올랐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청년은 부자입니다. 여러분! 나와 나이가 비슷한 어떤 젊은이가 부자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젊은이가 어떻게 그렇게 재산이 많지?   하나입니다. 부모로부터 유산으로 물려 받았거나, 부정하게 착취를 했거나,

본문에서 청년은 재산이 많은 부자인데다가 사회적 지위도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하나님의 계명을 철저히 지켜 청년입니다. 요즘 말로 엄친아이고 금수저입니다. 청년이 재산이 많은 것을 보면 아마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 받은 합니다.  계명을 철저하게 지켜온 청년이기 때문에 사기는 같아요.

예수님께 직접 찾아와 어떻게 영생을 얻을 있는지 묻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종교적으로 아주 열심을 가진 청년입니다. 시대에 모두가 청년을 부러워 했을 같아요. 이렇게 부러울 것이 없는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찾아 왔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일을 하여야 합니까?

또는 어떻게 구원을 얻을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있습니까?

구원의 과정을 묻고 있습니다.

아마 청년은 계명을 지키고 있었고, 재물도 많기 때문에 예수님께 칭찬도 받고, “그래 영생을 얻었구나, 너는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이다, 완벽하다하며 확증을 받으려고 했던 같습니다.

예수님은 청년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알고 믿는 같지만, 내심으로는 하나님보다 부귀, 권력,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청년을 영적인 시야로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청년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푼도 쓰지 않는 탐심이 가득하고, 이기적인 죄인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겉으로는 완전한 같지만 마음에는 죄가 있는 청년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찾아 청년에 대하여 다른 복음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여겨 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예수님을 자기를 찾아 오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맞이 하십니다. 사람의 신분이 어떠하든지.

누가복음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청년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재물에 대하여 언급을 하시면서 본인 스스로 자신의 죄를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청년은 계명을 지켰다고 말했지만 형식적으로 지켰습니다.  마음으로는 지키지 않았습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켰다고 했는데 혹시 청년은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을 지도 모릅니다. 원수 같은 사람이 죽었으면 하는 악한 마음을 먹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켰다고 했는데 청년은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 여자들에게 음욕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도둑질하지 말라 계명도 지켰다고 했는데 마음속으로 다른 사람들의 물건을 탐냈을 수도 있습니다.

청년이 부자라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청년의 마음 속에 죄가 만연하다고 것을 간파하신 것입니다. 청년은 부귀 영화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재물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라고 요구했을 부자 청년은 근심하여 예수님을 떠났다고 했는데, 그의 탐심과 죄악이 드러난 것입니다.

부자 청년의 이야기를 했을 때는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있습니다. 나는 부자가 아니니까요.

만약 가난한 청년이 와서 예수님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면 예수님이 어떤 답을 주었을 까요?

예수님은 가난한 청년이 가지고 있던 죄를 언급하시면서, “네가 아무도 몰래 혼자서 즐기고 있는 죄를 버리고 나를 따르라라고 하실 것입니다.

부자 청년에게 대답했던 처럼, 가난한 청년에게도 구원의 과정을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과정 중에 하나가 죄를 버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이것을 구원의 서정이라고 합니다.

1) 부르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를 찾아 오십니다.

여러분이 336부대에 전입해 , 그리고 횃불 교회에 나온 것은 우연히 오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2 )거듭남 죽은 영혼을 깨워서 반응하게 합니다. 여러분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듣고 흘려 보내면 안됩니다. 들은 말씀을 통하여, 또는 부대에서 읽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영혼이 깨어 나야 합니다

로마서 10:17 말씀에 의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3) 회심(회개 믿음) –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이든지, 가난한 청년이든지, 우리 같은 군인 청년이든지 동일하게 묻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멍에는 쉽고 짐은 가벼움이라

 

혹시 오늘도 여러분은 부자 청년처럼 근심하며서 예수님께 다가오지 않고 떠나 가겠습니까?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는 , 지금 짓고 있는 , 용서하여 주세요.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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