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누가복음 2:52 (그리스도안에서 성장)

Paul KO 2020. 12. 27. 19:59

본문: 누가복음 2:52  

제목: 그리스도안에서 성장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이 말씀은 4가지 영역에서 균형을 이루며 성장하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1)    지혜 (지적) :

2)    (육체적) : 건강

3)    하나님 (영적) : 생명 (생과 사)

4)    사람 (사회적) : 행복

 

첫째, 지혜의 영역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잠언, 전도서, 욥기 등을 지혜서라고 합니다. 잠언 과 전도서는 솔로몬이 저자인데 이것을 읽다 보면 마치 손자들에게 지혜를 가르쳐주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듣는 것 같습니다.

지혜는 두가지 측면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혜와 세상에 대한 지혜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는 지혜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어느 날 여자 2명이 솔로몬 왕에게 찾아 왔습니다.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이 여자와 한 집에 살고 있는데 제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여자도 제가 아들을 낳은 지 3일만에 이 여자도 아이를 낳았습니다. 어느 날밤 이 여자가 자기 아들을 깔고 자는 바람에 아이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는 사이에 내 아들을 데리고 가고 자신의 죽은 아들은 내 품에 뉘였습니다. 아침에 보니 이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들이고 죽은 아들이 저 여자의 아들입니다. 라고 다투며 판결을 해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솔로문은 어떤 판결을 내렸습니까?

살아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라. 두 여자에게 반 쪽 씩 나누어 주어라. 진짜 어머니는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이 그리 마옵시고, 저 여자에게 주세요가짜 어머니는 둘 다 가지지 못하게 그냥 나누어 주십시요

백성들은 왕이 하나님의 지혜로 재판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나가면서 지혜의 영역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십시요.

지혜의 말씀에 따라 살게 될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점심 외식 전에 시편과 잠언을 읽고 나가는 이유입니다. 성경의 맛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신체적인 영역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여기서 신체적으로 다 성장한 우리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상태로 지켜야 합니까?

하나님이 주신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무 것이나 먹거나 마시면 안됩니다.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수직적인 관계, 이것은 생명과 죽음에 관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멸망이든지, 영생이든지 입니다. 3:16

 

넷째,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사람과의 수평적인 관계, 나는 하나님의 사랑/지혜/기쁨/축복을 흘려 보내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올해에, 부대에서 성장해야 할 영역을 정해 보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