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처음부터 다시
16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장부터 28장까지 요약하며 설교를 하였습니다. 6개월이 걸렸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의 마지막 부분을 설교하겠습니다.
27장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돌아 가셨습니다. 지난 주에는 왜 꼭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는지, 꼭 그 때에 오셨는지를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다 도망갔습니다. 요한 만 빼고요. 갈릴리에서 부터 따라온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안식일의 의미 – 아무 것도 않함
- 1km이상 이동을 안함
- 안식교회의 경험 (삼육 재단), 제7일안식교회 등
안식 후 첫 날 – 일요일, 주일, 부활일
안식 후 첫날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는 예수님의 시체에 향료를 발라 주기 위하여 무덤에 찾아 왔습니다. 이 사람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섬기며 따라왔습니다. 시체가 부패가 되기 때문에 냄새를 조금이라고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율법에 시체를 만지면 부정된다는 것을 감수하고 수행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기 때문에 온 것이 아니었다. 썩어가는 시체의 냄새를 줄이기 위하여 갔는데 그들은 천사가 전하여 준 부활에 대한 소식과 빈 무덤을 보고 무서움과 기쁨이 교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직접 이 여인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갈 것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많은 사람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것이 아니라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다시 만나려고 하시는가?
갈릴리는 대부분의 제자들 고향이었습니다. 다시 그들을 거기서 부르심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기 전의 처음 상태로 되돌리시는 것이다. “다시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 다 도망하였는데, 갈리리에서 처음 만나 첫 여정을 시작했던 것 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부활의 세계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갈릴리가 이방의 중심이 되어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 49:6)는 말씀을 성취하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명령과 약속을 주셨습니다.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지상사명 (The Great Commission)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임마누엘
제자의 자격 – 그리스도인 답다. 예수님 닮았다. 말사용과 행동은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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