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로마서 3:23~27 하나님의 은혜

Paul KO 2024. 6. 8. 17:08

로마서 3:23~27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것을 인류의 원죄라고 합니다. 이것은 뭐 그리 큰 죄입니까?

그까짓 선악과를 따먹었더고 해서

창세기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나님을 내 마음으로부터 내쫓은 죄입니다.

창세기 3:6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자신이 하나님이였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반역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것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죄는 사람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왕으로 계시는 것이 싫고 부담스러워서 하나님 없이 살려고 하는 것,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욕망이 죄의 실상입니다.

부모님이 이것도 하지 말라 저것도 하지 말라. 아이들은 반항합니다.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고. 그러나 몇 가지만 못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딱 한가지 만 못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십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자신의 유산을 미리 달라고 합니다. 유산은 부모가 죽은 후에 받는 것인데 이 당시에 유산을 달라고 하는 사람은 불효 막심한 사람입니다. 아버지 죽었으면 하는 것과 같은 정도입니다. 그러니 아주 못된 아들입니다.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유산을 나눠 줍니다. 당시 장남은 다른 자식에 비하여 2배의 유산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2/3에 해당하는 유산을 받을 것입니다.둘째는 자신의 1/3에 해당하는 유산을 받고 허랑방탕하게 다 탕진을 합니다. 어떤 나라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으며 불쌍하게 살아 갑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잃고 아버지께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아들을 보고 달려 왔습니다. 아버지는 매일 매일 둘째가 오기를 기다린 듯 합니다.

아버지는 돌아 온 아들을 대환영합니다. 좋은 옷을 입히고 가라지를 끼워주고

잔치를 벌립니다. 가락지는 아들의 권위를 살려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누가복음 15: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본문에서 아버지는 하나님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죄인, 이방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들입니다.

어떻게 다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전혀 새로운 놀라운 방법,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로워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의롭게 된다는 것은 무죄라고 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죄를 범한 사람이 죄에 대한 대가가 완전히 지불되었다는 판결을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기록이 깨끗합니다.

 

구속(救贖)(구원할 구, 속죄할 속)이란 속전을 지불하여 풀려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노예를 그 주인에게 삼으로서 자유롭게 해 주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이란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죽는 것을 원히 않으십니다. 그리하여 동물을 대신 죽게 하여 희생 제물드리도록 허락하셨습니다.(레위기 16장 참조) 희생 제물은 죄를 덮어 가리고 인간의 죄를 짊어지며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켰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이것은 장차 그리스도의 예표였습니다. 예수님이 인류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새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칭의는 법정에서 나온 개념이며, 구속은 노예 시장에서 온 것이며, 속죄는 성전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