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설교

사무엘상 30:1~5 (하나님을 굳게 의지함)

Paul KO 2023. 7. 3. 18:15

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     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4.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

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안녕하십니까? 군인제일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군인제일교회는 19674월에 미군 제1 포병단 군인들에 의하여 세워졌습니다. 부대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들어 오게 됩니다. 미포병 군인들이 의도적으로 멋진 위치에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교회의 외부의 모습은 십자가 모양입니다. 내부는 마치 구원의 방주에 들어 온 것처럼 느켜집니다. 저희 교회는 2016년도에 리모델을 했습니다. 2017년도에 저는 옆 부대 336대대에서 강도사로 있으면서 8:30에 군인제일교회에서, 09:30에는 횃불교회에서, 오고 가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2019년에 목사 안수를 받은 후에 이 교회에서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간증을 간략하게 나누기를 원합니다.

저는 1985년도, 25살 청년시절에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1980 년대에는 캠퍼스와 직장에서는 복음 사역, 제자삼는 사역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일대일로 복음을 쉽게 전해 들을 수 있는 환경이였습니다. 저는 하루 하루 찌들게 살아 가고 있을 때 복음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0, 30, 40대에는 선교회에 소속되어 학원 복음 사역과 직장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룹 인도자로 성경에 대하여 깊이 알고자 40대 후반에 신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청년들에 대한 관심이 저를 군선교로 이끌림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10년동안 사울왕으로부터 피해서 도망치며 살아왔습니다. 그 당시의 지형지도입니다. 이스라엘, 블레셋, 아말렉

다윗과 함께한 사람들은 압제받은 사람들,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였습니다. 이렇게 다윗을 찾아 온 사람들이 장정만 600명까지 불어났습니다.

사울왕에게 도망다니다 지친 다윗은 600명과 함께 블레셋 가드로 망명을 요청합니다.

 

다윗이 블레셋에 꼭 망명을 했어야 했던 자신의 어려운 심정을 시편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시편18:3,4 (쉬운 성경)

4. 죽음의 줄이 나를 묶고, 멸망의 물살이 나를 덮쳤습니다.

5. 무덤의 줄이 나를 묶고, 죽음의 덫이 나를 덮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청년 시절에, 1980년대 초에는. 또 자취방에 돌아오면 연탄불은 꺼져 있고, 먹을 것은 없고이 나라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다른 나라로 망명가고 싶어 했습니다. 저는 다윗의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그래! 다윗, 블레셋으로 망명가자, 망명가

 

그 후에 다윗은 블레셋의 아기스왕에게 요청하여 시글락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자 사울 왕도 다윗을 추적하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시글락은 16개월동안 600명과 그 딸린 식구들에게는 안전지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안전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블레셋과 이스라엘은 사생 결단을 내리는 대규모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29: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블레셋 왕은 다윗과 그 사람들을 집합 장소인 아벡으로 데리고 갑니다. 난감하게도 다윗은 블레셋과 연합 작전으로 이스라엘과 싸워야 합니다. 만일 싸우면 자기 민족을 죽이는 것이고, 안 싸우면 블레셋을 배반하는 경우가 됩니다. 

다윗에게 위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 졌습니다. 블레셋의 군사 참모들이 다윗을 데리고 가지 말자고 합니다. 왜냐면 다윗이 돌변하여 블레셋을 배반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며 다윗을 배제시킵니다.

그래서 다시 다윗과 600 명의 사람들과 함께 시글락 마을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섭리 가운데 인도하시며, 사람이 스스로 하지 못하는 일을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3일만에 다윗과 600명의 부하들이 마을에 도착했을 때는 시글락 마을은 완전히 쑥대 밭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가족과 아이들을 무방비상태로 시글락에 놓아 두고 떠났던 것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 아말렉이 쳐들어 왔던 것입니다.

다윗과 그 부하들은 목놓아 울었습니다. 얼마나 울었으면 모두들 더 이상 울 힘이 없을 정도로 울어 지쳐 버렸습니다.

그런데 부하들은 이 모든 책임이 지도자인 다윗에 있다고 하며 다윗을 돌로 치자”, “다윗을 돌로 쳐 죽이자라고 선동했습니다.

원래 이 부하들은 광야에서 수 년 동안 어렵게 생활하면서 사랑과 전우애를 나누던 우정의 공동체가 아니였습니까? 그러나 돌아온 부하들의 반응은 엄청난 분노였습니다.

부부싸움, 가정불화, 사회개혁하고자 하는 수 많은 데모들, 종족간의 싸움들, 나라와 나라간의 싸움들은 분노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르완다라는 나라는 1994년도에 100일동안 100만명의 민간인들이 죽었습니다. 1분에 7명씩 살해 당했습니다.

투치족과 후투족들이 서로를 죽었습니다. 동네 친구 중에서도, 부부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종족이면 서로 죽였습니다.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은 후투족의 분노를 자극하여 투치족을 대학살하였습니다. 얼마 전, 제가 속한 한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러 온 르완다 학생이 말해주었습니다. 르완다에서는 어느 종족 출신이냐라고 물어 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묻는 것은 분노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사람들은 다윗에게 분노하며 다윗을 돌로 쳐라라고 말하는 상황은 마치 무리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라”,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최선으로 반응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였습니다. 기도야 말로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였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이 있을 때 해야 할 일은 바로 기도하는 일입니다. 다윗은 기도하고 제사장 아비아달을 찾아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2017년도에 군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을 때 저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제가 속해 있던 회사가 미국으로부터 10조원의 벌금을 받아, 인정사정없이 인원 감축을 감행했습니다. 직원들은 분하여 부글 부글 끌었습니다. 모두 버티고 안나갑니다.

제가 이 BNP 파리바에 자리를 옮겼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있었다고 말했습다.

Bank of America 미국회사에서 performance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제 프랑스 회사에서는 여유가 있고, 직장 사역과 청년 사역에도 더 시간을 낼 수 있을거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직원들을 내보내야 하는 입장에서 제가 책임을 안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새롭게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직장인 성경 공부에서 적용들은 새롭게 인도하심이였습니다. 군인제일 교회에서도 설교와 성경공부내용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였습니다. 날마다 저 자신에게 복음 전했었습니다.

2017년 어느 날 회사에서 아침에 가방을 열어보니 초등학교 4학년인 막내 딸이 넣어준 음료수가 있었습니다.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빠, 이거 드시고 빨리 회사일 끝내 버려요! 힘내시고요^^”

제가 눈물을 흘리며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6년전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막내의 꿈은 군인이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5포병여단에 전입해 오면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위기도 찾아오고, 하나님의 안전한 날개 아래 있기도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우리는 어떤 반응을 합니까?

 

미련한 백성과 슬기로운 지도자의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미련한 백성들은 감정에 따라 분노하지만, 슬기로운 지도자는 감정에 따르지 않고 기도합니다.

잠언12:16 (쉬운 성경)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터뜨리지만, 슬기로운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모욕을 참는다.

 

저희들은 왕 앞에서 화를 내지 못합니다. 아니 내어서는 안됩니다.

시편 45:1 (쉬운 성경)

왕을 위해 시를 지으려니 내 마음속에 좋은 생각들이 넘쳐납니다. 내 혀는 솜씨 좋은 작가의 붓과 같습니다.

저희들의 말은 마치 왕 앞에서 솜씨 좋은 작가가 글을 쓰듯이 정성스럽게 말을 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글을 나오게 합니다.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시는 만왕의 왕 앞에서 생각없는 말을 혀 끝으로 내뱉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붙잡히고 십자가를 지실 때, 3년동안 함께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이 모두 도망쳤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라고 부인합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호산나, 호산나로 했던 백성들이 돌변하여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용서의 기도였습니다.

 

 

다윗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사무엘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다윗과 600명의 용사들은 아말렉을 추격하기 위하여 브솔 시내에 모였습니다. 그 중 200명은 너무 지치고 탈진되어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하고, 400명이 아말렉을 추격합니다.

 

다윗과 400명은 아무리 아말렉의 흔적을 찾아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헛수고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거의 반쯤 죽은 채 버려진 병든 애굽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갈 길 바쁜 다윗이였지만 이 애굽인을 극진히 보살펴 주었습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다윗은 광야에서 버린 받는 것이 어떤 것인 줄 알았고, 어려움을 당할 때 관대한 도움이 자신을 소생시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시편36: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도움을 받은 애굽 소년은 조금이이라도 보답하려고 다윗에게 아말렉의 거처를 알려 주고 인도해 주었습니다. 흥청망청 취해 놀고 있는 아멜렉을 공격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였습니다.

 

다윗은 잃어 버린 모든 것을 되찾았습니다. 가족과 빼앗긴 물건 뿐 아니라 아말렉이 다른 마을에서 약탈해 온 양 떼와 소 떼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다윗을 돌로 쳐 죽이자라고 말했던 그들은 “”다윗의 전리품이다라고 다윗을 칭송했습니다.

 

400명은 승리감에 도취되어 200명이 남아 있던 브솔 시내로 돌아 왔습니다. 탈진해 있던 200명은 벌떡 일어나 아내와 아이들을 만나 껴안고 입을 맞추며 동료들과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400명 중에 마음이 악하고 나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30:22

그런데 다윗을 따르던 사람들 중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가지 않았으므로 우리가 가지고 온 것을 나누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의 아내와 자식들만 돌려 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00명은 나약한 200명이 동료들과 전리품을 나누어 갖자는 말에 반발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만난 것으로 되었지, 더 이상은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양이나 염소 새끼 한마리도 줄 수 없고 아말렉에서 빼어 온 전리품도 한 개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정한 분배, 즉 일한 만큼 분배를 주장했던 사람들을 성경에서는 악한 자, 불량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장했던 사람들은 원래 환난 당한 사람들, 빚 진 사람들, 원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전혀 내세울 것이 없었던 사람들이 은혜로 풍성한 삶으로 인도 받았음에도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무엘상 30:23, 24 (쉬운 성경) 이렇게 결정을 내립니다.

 

23.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내 형제들이여, 그렇게 하면 안 되오.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원수들을 물리쳐 이길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소?

24. 여러분이 한 말을 누가 들어 주겠소? 남아서 우리의 물건을 지킨 사람이나 나가서 싸운 사람이나 누구나 똑같이 나누어 가져야 하오."

 

복음서 마태복음 20:1~16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포도원 주인은 품꾼으로 쓰임 받지도 못하여 놀고 있는 사람에게 일거리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일찍 온 품꾼들은 주인에게 공정하지 못하다고 원망하였습니다.

 

저에게 살아왔던 모든 일들, 지금까지 경험했던 모든 시간들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공평하신하나님이셨습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이 순간이 하나님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대한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하게 대해야 합니다.

 

브솔 시내에서 다윗의 관대함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어져 갑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브솔 시내에서 쉬라 하십니다. 기진맥진하여 있을 때 주님의 날개 품안에서 쉬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청년 시절에 미련한 자였습니다. 다윗의 600명의 사람들과 같이 원통한 자였습니다. 가난 때문에 사회를 원망하였습니다. 열심히 살면 인생이 역전되는 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살다가 병이 걸렸습니다. 실망의 연속이였습니다. 삶의 기력이 완전히 소진되었을 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 볼 줄 알게 되었습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 있을 때, 광야에서 생활 할 때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욕망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았습니다. 예수님의 시선으로 이 세상을 봐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은 광야와 같을 수도 있지만, 불공정한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나의 훈련을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만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진맥진 200명의 사람들처럼, 저도 병들고 살아갈 힘이 없을 때에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큰 용기와 힘을 주셨습니다.

“네게로 오라! 너를 쉬게 해 주겠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생을 때로는 위기로 인도하시고 ,인생을 때로는 안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소망은 청년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 청년들이 군대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 믿고, 변화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가족이 변화되고, 주변이, 지역사회가, 이 나라가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