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마가복음 11:15~18, 막13:1~2 (성전을 깨끗이 함)

Paul KO 2023. 5. 22. 15:22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마가복음 13:1~1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성전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음에도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며져 있습니다. 46년동안 지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약 30년은 더 지어야 완성됩니다.

이 성전은 주전 19년에 착공하여 AD 64년도 완공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까지도 미완성이었습니다. (요한복음 2:20참조) 그러나 예수님의 예언대로 AD 70년에 로마에 의하여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 출애굽 과정
  • 유월절의 유래
  • 성막 설명
  • 성전 건축 – 다윗이 아닌 솔로몬이 성전 건축

유월절이 되면 이스라엘 남자들은 예루살렘으로 와서 절기를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갈릴리에서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시기에는 예루살렘은 타지에서 온 사람들로 인하여 북적 북적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와 성전을 방문하였을 때, 예수님은 성전 둘레에 있는 뜰에서 소, ,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장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매매나 돈 바꾸는 일은 당시의 제사 제도를 위하여 필요했습니다. 아주 먼데서 오는 사람들은 제물로 드릴 짐승을 가지고 올 수 없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와서 샀습니다.

또한 성전 연보궤는 특정한 화폐만 넣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헬라나 로마 등의 화폐를 환전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전의 모습입니다. 이방인의 뜰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 졌습니다. 이 곳도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성전의 바깥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성전 안에서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이 되어야 하는데 시장처럼 소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배의 참된 정신이 흐려졌기 때문에 분노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예배의 방법이 달라짐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서의 표적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5:38을 읽어 보면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휘장이 둘로 찢어 졌습니다. 휘장 안 쪽의 지성소에는 대제사장이 속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때나 성소에 들어 가면 죽습니다. 대제사장이 성소에 들어 갈 때는 모든 백성들은 성막 밖에 있어야 합니다.

성막= 회막= 장막

레위기 16:2, 17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의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휘장이 줄로 찢어 졌다고 하는 것은

1) 예수님이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 2) 구약의 모든 종교 의식이 폐지됨

3) 예수님을 의지하여 성도들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감

것을 의미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