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길 진리 생명 보혜사 평안 2019. 10. 20
목요일: 유월절 만찬, 세족식, 성찬(떡과 포도주)
일자 식탁이 아니라 U자 식탁이고, 의자에 앉아서 먹은 것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누워서 먹었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제자들과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면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족식입니다. 12명의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다가 없습니다. 산헤드린 공회에게 예수를 팔려고 나갔기 때문입니다. 11명의 제자들에게 고별 설교를 합니다. 유다는 고별 설교를 듣지 못했습니다. 고별 설교의 내용이 중요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서로 사랑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압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예수님은 유다가 배반할 것과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하고, 자신도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예고합니다. 제자들은 심상치 않는 분위기로 인하여 불안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예수님은 확신과 위로와 평안을 주는 말씀을 하십니다.
고별 설교는 요한복음14장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하나님, 예수님, 보혜사 保惠師 (성령, 진리의 영, Counsellor, 협조자, 보호자)
보혜사: 곁에서 돕기 위해 부름받은 자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은 성령, 보혜사라는 인격체를 우리 속에 두심으로써 평안을 주십니다. 우리의 평안의 근거는 인격체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인격체 속에 들어와 거할 때 평안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어떻게 불안하고 두려울 수 있겠습니까?
내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가운데 있을 때 평안이 찾아 옵니다.
샬롬! (Shalom) : 평안, 평화,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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