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요한복음 4:1~26 (사마리아 여자)

Paul KO 2020. 11. 18. 21:50

제목: 사마리아 여자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지난 주 설교에서는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는 유대의 최고 권력 기관인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이였습니다. 율법 준수자, 지식인,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 정도 되면 구원 받지 않을까요? 그러나 사람의 지식, 권력, 행위들 때문에 구원 받지 않습니다. 거듭나야 한다고 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3:16 말씀을 외우기로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는 아주 미천한 한 여자가 예수님을 믿는 과정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지역은 슬픔과 고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나라가 둘로 나뉘어 집니다. 북이스라엘, 남유다

북이스라엘의 수도는 사마리아, 남유다의 수도는 예루살렘입니다.

북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망합니다. 그 후로 침략인들과 혼혈이 많이 발생하고, 종교도 혼합 종교를 가졌기 때문에 남유다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배척하였습니다. 서로 상종을 안합니다. 유대인들이 갈릴리 지역을 여행하고 할 때도 멀리 돌아서 갑니다. 마주치기도 싫은 사마리아 사람들입니다.

남유다는 BC 586년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합니다.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사마리아 인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배도한 민족, 혼혈족, 사람도 아닌 것들이라고 취급을 하였습니다.

보통 유대인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멀리 돌아서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가는 데 사마리아를 경유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수가라는 동네에서 예수님을 물을 길으러 온 여자에 물을 좀 달라고 합니다. 유대인 랍비들은 자기 가족이라도 여자와 오래 이야기하는 것을 안합니다. 더욱이 다른 여자와 대화하는 것은 거의 금지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사마리아 를 지나가는 것도 의아해 했는데, 사마리아 여자에게 말 시키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을 것입니다.

파격적인 행보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자

-      부도덕한 삶

-      종교적인 관심

-      예배

-      메시야, 그리스도

생수

-      영원한 생명

-      영혼을 소생

-      영원한 참된 만족

'저에게 그 물을 주세요.' 그러나 예수님은 '네 남편을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이 영원한 생수를 마시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의 죄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자신의 상처를 예수님 앞에 다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건들면 아픈 곳노출 신경을 건들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상처를 드러 내시고 치료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인이 물을 달라고 하는데 예수님은 그녀의 가장 깊은 상처를 적나라하게 건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죄와 허물을 드러내어 치료를 하고 생수를 주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화제를 바꿉니다. 예배라는 말로 화제를 바꿉니다.

참된 예배를 가르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참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하십니다.

4: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 예배할지니라.

 

1.       나만이 가지고 있는 깊은 상처()를 안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의 생수가 여러분 속에서 솟아나고 있습니까?

3.       나는 영과 진리로 참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