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로마의 그리스도인은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이 있었습니다.
로마의 일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유대 관습들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문을 던졌습니다. 율법에 금한 음식을 먹기도 하였으며 유대인의 절기를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믿음이 강한 자: 음식, 절기에 대한 규례들을 지킬 의무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
믿음이 연약한 자: 지킬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
공동체 내에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간에 갈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에 의한 새 언약 하에서 구약의 율법과 규례는 어떻게 지킬 것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방인 그리스도인은 유대인의 관습을 지키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은 자기들이 그동안 부정하게 여겨 온 것들을 거리낌없이 행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혼란스러웠습니다.
[음식에 대하여]
우상에게 마친 제물을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혼동이 되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고기는 이방 제사에 제물로 바친 고기를 먹어도 되는냐 하는 것입니다.
이방인 그리스도인은 먹어도 된다고 하여 거리낌 없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 그리스도인은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먹지 않았습니다. 시장에 나온 고기가 어쩌면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일 수 있으니 아예 안 먹는 것입니다.
개관적으로 어떤 일은 아무 잘못이 없지만 어떤 사람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울은 그 사람이 잘못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가 실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그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날, 절기에 대하여]
절기를 지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날들은 다 같기 때문입니다.
불의 전차: 에릭 리들의 이야기
우리는 생활의 여러 영역에 대하여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 [운동] [공부] [관계]
[술/담배]
[주일성수]
[십일조]
사람들의 다양성을 받아 들이며 서로의 다름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마서 15:5~6
5.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로마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16:17~20 (선한 데 지혜롭게 하자) (0) | 2024.09.16 |
---|---|
로마서 15:14~19 바울의 야망(자랑) (0) | 2024.08.20 |
로마서 13:8~10 사랑은 율법의 완성 (0) | 2024.08.05 |
로마서 12:1~2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 (0) | 2024.08.05 |
로마서 11:29~36 하나님의 지혜 (0) | 202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