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로마서 11:29~36 하나님의 지혜

Paul KO 2024. 8. 5. 13:54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들(하나님의 자녀)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요일 5:11, 12, 13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13:34, 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진정한 이웃은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다 지나쳤는데 오직 사마리아 사람만이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 주었습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암석이 많고 강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 성경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1. 선한 사마리아인이란?

사마리아 지역은 슬픔과 고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나라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둘로 나뉘어 집니다. 

북이스라엘의 수도는 사마리아, 남유다의 수도는 예루살렘입니다.

북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망합니다. 그 후로 침략인들과 혼혈이 많이 발생하고, 종교도 혼합 종교를 가졌가 때문에 남유다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배척하였습니다. 서로 상종을 안합니다. 유대인들이 갈릴리 지역을 여행하고 할 때도 멀리 돌아서 갑니다. 마주치기도 싫은 사마리아 사람들입니다.

 

남유다는 BC 586년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하였습니다.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사마리아 인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배도한 민족, 혼혈족, 사람도 아닌 것들이라고 취급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읽은 성경에는 네명의 등장 인물이 나옵니다.

① 어떤 사람 (동족: 유대인) 이 강도를 만남, 강도당하기 전에는 약간의 재물이 있었던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옷을 벗기고), 과거는 가난한 자가 아니었으나 지금은 비참한 상태입니다.

② 제사장 (유대인) – 종교 지도자, 이웃을 버리고 지나감

③ 레위인 (유대인) – 성전 봉사자, 이웃을 버리고 지나감

④ 사마리아 인 – 자기를 싫어하고 배척하던 자를 구함, 이 사마리아 인을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이라고 부릅니다.

 

한 사마리아인 자신이 재물과 시간을 희생시켜 가면서 강도들에게 약탈당하고 얻어 맞아 거의 죽게 된 사람을 돕습니다. 이 사마리아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가정 상비약으로 알려진 값비싼 기름과 포도주를 사용하고 그를 여인숙으로 데려 갑니다. 그 곳에서 그 사람을 다음 날까지 간호하다가 그 숙박비를 지불하면서 그를 돌보아 주라고 부탁을 합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을 실제적으로 도와주라는 말입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그런데 우리는 선행을 하는데 핑계를 대죠? 제사장과 레위인은 어떤 핑계를 가지고 있는냐 하면 구약 율법에 시체를 만지면 부정하여 7일동안 성전에서 집례를 못합니다. 집례가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마음으로 핑계를 댈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경계해야 것들 중 하나가 사랑이 없는 경건입니다.

그리고 꼭 해야 할 일은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요한일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