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설교

부활의 권능과 영적 기쁨 (빌립보서 3:6~12)

Paul KO 2024. 4. 8. 00:47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의 목표가 180도 변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늘 바울과 함께 하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30년이 지난 후에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빌립보 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기쁨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고후 8: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바울은 이러한 교회의 헌신 때문에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극심한 가난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삶은 기쁨이 넘쳤습니다.

참 기쁨은 외적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대한 내적 확신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기쁨을 누릴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빌립보서 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이 세상은 휴게소처럼 잠시 들리는 곳입니다. 저는 집에 갈 때 의정부 휴게소를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 곳에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고 할 지라도 잠시만 있고 곧 나와서 목적지인 집으로 가는 것 처럼,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늘나라라는 본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능력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월터리드 미 육군 병원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마지막 임종의 순간을 맞이하기 얼마 전에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30여분 동안의 문병을 마친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더 하실 말씀이 없느냐고 묻자 아이젠하워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확신이 서있지 않은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면서 목사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다시 자리에 앉은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몇 구절의 성경 말씀을 제시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에게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권면했습니다.

 

[예수님 영접 기도]

사랑의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은 저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저의 구원자, 주님으로 제 마음에 모셔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접기도를 한 아이젠하워는 조용히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야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처럼 일상생활 중에서 영적 기쁨을 누리는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청년의 시기에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바로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