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설교

다윗의 승리 요인 (삼상17:32~40)

Paul KO 2024. 3. 11. 14:02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커다란 선물이며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다윗의 삶에 단 한번의 기적이 없었음에도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였습니다. 다윗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숨어 있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인도하심, 보호하심이 있었습니다.

 

엘라 골짜기에서 이스라엘과 브레셋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골리앗은 블레셋 진영에서 싸음을 돋구는 자이며 키가 무려 여섯 규빗(290cm)입니다.

사울왕와 그의 군사들은  두려움 가운데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엄습해오는 두려움 자체 때문에 싸울 기력이 상실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심부름 온 다윗이 등장합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다윗이 이길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사자와 곰과의 싸음에서도 이긴 전적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삼상17: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다윗은 그가 양들을 지켜오면서 사자와 곰과의 싸움에서 습득한 무릿매(sling) 실력으로 이겼습니다.

 

1. 다윗의 실력 - 자신만의 무기와 전략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2. 다윗의 마음 - 예수님의 마음

요한복음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누가복음 15: 4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3. 다윗의 믿음 - 하나님이 도우는 작은 승리들에 대한 믿음의 경험들

삼무엘상 17: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