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교회의 규모가 커지자 성도들은 7집사를 선출합니다. 스데반은 일곱 집사 중 한 명입니다.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공회에 끌려 가서 공회 앞에서 설교를 합니다.
유대인들은 참다운 신앙을 저버리고 형식적인 예배와 율법 준수에만 메달려 있는 유대인들을 비판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드리는 것이라고 설교합니다.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컸음에도 하나님의 명령에 얼마나 불순종했는지를 지적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요셉, 모세…등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데반은 성전에 대한 고소를 의식하고 성전과 이스라엘의 잘못된 선입관을 꼬집었습니다. 스데반은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졌지만,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은 하나님의 진정한 처소가 될 수 없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하여 성전은 더 이상 필요가 없음을 선언합니다.
아브라함이 부르심, 요셉의 이야기, 광야에서의 모세의 부르심, 광야에서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성전에 대한 집착은 잘못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공회의 사람들은 그를 돌로 쳐 죽입니다.
행7: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유대인들은 성경을 읽었지만 성령의 조명없이 읽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마음은 우상이 가득하였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순종이 없었습니다.
선민의식, 우리만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점쟁이를 찾아 다니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로만 주여, 주여, 할렐루야, 아멘하고 외칩니다.
진화 생물학자, 역사학자 2명이 5년동안 쓴 책 The Good Book of Human Nature
독자들이 성경의 행간의 이해를 하려고 한다면 영적인 교훈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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