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장(Centurion)도 예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들었을 것입니다(눅 4:43).
누가복음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로마 군대의 장교인 백부장은 그의 종이 병들어 죽게 되어도 상관하지 않아도 될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나 가족이 아닌 그의 사랑하는 하인을 위하여 간절히 빌었습니다. 또 그는 유대인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었습니다(눅7:5). 이방인인 그가 예수님이라면 병을 낫게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것에 대하여 예수님도 매우 놀랍게 여겼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을 보면 우리의 믿음은 부끄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매우 겸손했고 간절했습니다. 장로들도 그에게 극히 호의적이었고 적극적으로 그를 도와 주었습니다.
이방인인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은 내가 그동안 듣고 이해했던 바로 그 분이였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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