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탄에서의 농사법은 대개 씨를 손으로 밭에 뿌립니다. 이 때 일부 씨앗은 바람에 날려 길가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팔레스탄에서 돌 투성이의 땅을 밭으로 일구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씨가 뿌려 질 때 바위 위와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씨 뿌리는 자는 예수님 또는 씨 뿌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씨를 뿌리는 것은 말씀을 뿌리는 것입니다. 씨는 한 종류이며 씨뿌리는 자도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에 대하여 예수님은 네 종류의 밭을 비유하여 해석해 주십니다. 씨의 운명은 씨 뿌리는 자가 아닌 밭의 상태에 따라 달라 집니다. 이 비유는 동일한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들을 엿보게 합니다. 1) 길 가 - 말씀을 그 마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