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삶 속의 질서를 잡는다는 것은 삶의 모든 영역을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그 분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내면의 질서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내면 생활의 질서를 잡기 위하여 규칙적으로 시간을 갖고 있는가?"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쫓겨다니는 사람이였습니다. 다메섹 도산에서 주님을 만난 후로는 그는 부름받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주님께 대한 완전한 굴복은 내면 세계에서 해방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름받은 사람은 요동치 않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고 세례 요한의 삶이 그러했습니다. 내가 흥하든 쇠하든 그 모든 것은 부르시는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그 일의 결과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