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보아스의 신앙 (룻기 2~3장)

Paul KO 2021. 11. 7. 10:22

찬양 :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AEyNn48mz2E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할  시기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대로 행한 사람들이 최소한 세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룻기 1장을 읽으면서는 나오미와 룻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계속 믿음의 행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룻기 3장에서는 모두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보면서 그 조마 조마했던 마음이 놓이게 됩니다.

 

룻기 3:14~18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보아스는 룻의 결혼 요구에 그 당시의 관습에 맞게 정당한 절차를 밟아가는 도덕성을 보입니다.

 

보아스의 존경받는 행동과 룻의 현숙한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배경이 되어 주었습니다.

 

세 주인공들이 결코 기대하지 못했던 일에도 뒤에서 하나님은 조용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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