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은혜의 강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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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는 사사들이 치리하던 초기 때에 룻과 나오미와 보아스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보아스는 여호수아 6장에서 등장하는 살몬과 정탐꾼을 숨겨 준 라합의 아들입니다.
나오미는 기근으로 인하여 모압지방으로 이주하였다가 남편과 두 아들들이 죽고 난 후 이스라엘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모압 여인인 두 며느리들을 친정으로 돌려 보내려 합니다. 룻은 시어머니의 신앙을 따르려고 합니다.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룻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신앙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룻기를 읽다 보면 룻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서 보호받고 인도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룻이 처한 상황은 어떠했습니까?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남편을 잃었고, 생계도 막막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은 어떠합니까?
저는 결혼 전에 룻기를 읽으며 룻기 3:11 절 말씀에 눈을 멈추고 결혼에 대한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보아스는 룻에 대한 소문과 그녀의 부지런함, 신실함, 겸손함, 충성됨을 주목하여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나의 아내될 자매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의 신앙을 소유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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