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에는 예수님은 제자의 도에 관한 가르침이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지난 주 설교에서는 저희는 누가복음 9:23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살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강력한 도전의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9:46~48] 오늘 본문의 말씀에는 제자 중에 누가 크냐하는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아직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권력과 명예와 지위를 누리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의 비유를 들면서 보잘 것이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을 귀히 여기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높고 누가 낮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