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번역]
18. 그리고 몇몇 에피쿠로스 철학자와 스토아 철학자도 바울과 논쟁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몇몇 사람은 "이 말쟁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고 말하는가 하면, 또 몇몇 사람은 "그는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것은 바울이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었다.
19. 그들은 바울을 붙들어, 아레오바고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당신이 말하는 이 새로운 교훈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소?
20. 당신은 우리 귀에 생소한 것을 소개하고 있는데,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21. 모든 아테네 사람과 거기에 살고 있는 외국 사람들은, 무엇이나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일로만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었다.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법정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습니다.
23. 내가 다니면서, 여러분이 예배하는 대상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예배하는 그 대상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온 땅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27.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이들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29.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30. 하나님께서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십니다.
31.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바울은 아덴의 아레오바고 법정에서 아덴의 철학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이면 듣고 말하며 공허한 철학을 논하며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지성인 답지 않게 많은 신들, 심지어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신”까지도 섬기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구원의 원리는 하나님(예수님)을 믿고 죄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구약: 피 흘림 - 깨끗한 양, 짐승의 피를 흘림(죄의 전가)
신약: 피 흘림 - 예수님이 피흘림 (십자가의 죽으심)
그런데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 8:11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러나 전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도 없었던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30. 하나님께서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십니다.
공평하시고 정의로운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몰랐던 시대의 사람들을 공의롭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로마서 1:19~20 (새번역)
19.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2:14~15 (새번역)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사람 안에 하나님을 알만 한 것이 있다고 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자 한자면 하나님의 신성이 깃든 자연만물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을 주었지만, 율법이 없는 이방인에게는 자신의 본성과 양심이 율법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온전한 구원의 방식이 아니고 그림자에 불과한 것즉, 불완전한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지금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1: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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