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의 특권
성경 봉독: 로마서 8:12~17
12.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13.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17.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말씀선포: 하나님 자녀의 특권
1.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다 (롬8:14)
(하나님이 보호하심 가운데 있게 된다)
2.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 (롬8:15)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다)
3. 하나님의 상속자이다 (롬8:17)
(영적 기업을 얻게 된다)
약 8년전, 고아원에 있는 중고등학생을 저희 집에서 며칠 동안 홈스테이를 한 적이 있어요. 남해에 있는 고아원 아이들을 서울 관광도 시켜주고, 에버랜드 등에서 함께 해 주는 프로그램을 교회에서 실시 한적이 있었어요. 그 아이들과 며칠을 같이 지내면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정말 너희들이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이 한결 같은 대답은 “ 엄마, 아빠가 있는 가정에서 사는 것이요” 그들의 꿈은 의사나 변호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 싶은 것이 그들이 바라는 것이였습니다.
저 아이들이 얼마나 엄마, 아빠가 고팠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Home Stay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저희 부부가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없는 어떤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주자”
저에게는 자녀가 3명있습니다. 2명은 배로 낳았고, 1명은 가슴으로 낳았습니다.
~중략~
[시편23편]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이 시편을 지은 다윗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목숨이 항상 위태로울때도, 전장터에서도, 죽음의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었습니다.
이제 가슴으로 난 딸 고은서는 부모인 보호 가운데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보호해 주시고 인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시편 23편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성경으로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나의, 내게 라는 말이 나오면 자신을 이름을 넣어서 읽어 보기 바랍니다.
[시편23편] 새번역
1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 없어라.
2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신다.
3 나에게 다시 새 힘을 주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바른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
4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5 주님께서는, 내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게 잔칫상을 차려 주시고, 내 머리에 기름 부으시어 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주시니, 내 잔이 넘칩니다.
6 진실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가 사는 날 동안 나를 따르리니, 나는 주님의 집으로 돌아가 영원히 그 곳에서 살겠습니다.
여러분 부대 생활이 힘듭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뢰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여러분의 인생을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보살펴 주십니다.확신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친 자녀하고 입양 자녀하고 똑 같이 사랑해 줍니까? 마음이 똑 같나요? 아빠 마음은 똑같아요. 엄마는 어떨까요? 엄마의 마음도 똑 같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각각을 대할 때의 마음은 어떨까요? 똑 같습니다.
가슴으로 난 딸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가슴으로 낳은 아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잘못한 일이 있어서 매를 맞았어요. 성경 잠언13: 24절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부모는 자녀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중략~
한 번 호적에 오르면 지울 수 없는 것입니다. 법적으로도 증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인치치심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이 법적인 도장을 찍어서 우리를 양자 삼았다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과의 가족 관계는 영원한 것입니다.
[요한복음10:28, 29]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국어 사전에서 가족이란 단어를 찾아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가족(家族)은 대체로 혈연, 혼인, 입양, 친분 등으로 관계되어 같이 일상의 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구성원을 말한다고 정의 합니다.
일반적인 가족의 정의은 혈연이지만, 성경적인 가족은 사랑인 것입니다.
성경적인 가족은 정의는 “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함께 살아 가는 공동체 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가족이 아닙니다. 혈육이 같은 형제, 자매 중 에서도 서로 싸우고 시기하면 이것이 가족입니까? 부부들도, 형제들도 사랑이 없으면 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가족이 영원하고 진정한 가족의 일원입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맺어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롬8:17 말씀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게 주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권세입니다. 죄로부터 해방되는 삶, 구원의 기쁨, 하나님의 은혜, 기쁨, 마음의 평안
[결론]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특권에 대하여 나누었는데,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 인 것을 확신합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까?
요한 복음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부모님이 신앙이 있다고 해서 나도 신앙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우리들 중에서 모태 신앙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용어 입니다. 믿음은 개별적으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고
하나님 자녀의특권을 누리며 살고, 힘이 들때 두려움이 엄습할때 “하나님 도와 주세요, 새힘 주세요라고 기도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언제나 함께 하심을 확신하며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