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마태복음 26:64~75 (예수님의 시인, 베드로의 부인)

Paul KO 2020. 12. 5. 21:59

말씀: 예수님의 시인, 베드로의 부인

 

64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69베드로가 바깥 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베드로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유월절에 마지막 저녁 식사 이후에,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 의하여 잡혀 끌려 가야바의 뜰로 갑니다.

 

공회 (산헤드린)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공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합니다.

 

마태복음 26:6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이 일로 예수님은 신성모독 죄로 사형 선고를 받습니다. 사실 공회는 성전을 사유화하고 성전을 통하여 이익을 챙기는 신성 모독자들이였습니다.

예수님은 모욕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들은 손바닥으로 때리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마태복음을 읽고 설교하면서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들어 왔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죄를 발견하였습니까?

 

히브리서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죄를 짓지는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한 번의 죽으심으로 여러분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죄가 없는 분이시지만 죄인을 대신하여 돌아가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 모두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반면에 같은 시간에 베드로는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예수님의 제자임을 부인합니다.

예수님이 잡혀 가자 제자들은 다 도망갔습니다. 멀찍하게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 갔습니다. 가야바의 뜰 밖에서 사람들이 너도 같은 패이지라고 묻자 무슨 소리야, 나 그 사람 몰라하고 부인합니다.

베드로 혼자서 예수님을 뒤좇아 갔다면 아무도 세 번을 부인한 것을 알 수 없었습니다. “나 그런 적 없었어라고 나 만의 비밀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다른 제자가 이었는데 요한이었습니다. 요한이 알고 있었습니다. 요한이 없었다면 끝까지 이 비겁한 일, 수치스러운 일을 비밀로만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 사이에서도 철저하게 잘못을 뉘우치는 이야기가 회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과 자신감만을 가지고 있었던 베드로는 자신이 철저하게 무너진 다음에 온전하게 주님을 따를 수 있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베드로는 자신의 잘못과 죄로 인하여 회개하였을 때에 나중에 겸손하게 될 수도 있고, 헌신할 수도 있습니다.

나의 약점과 죄 때문에 회개하였을 때 예수님을 더 잘 믿을 수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 유대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하는 것을 신성모독 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구약이나 조상의 전통에 충실하게 살아야지 예수님을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믿는 것은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죽이고 감옥에 가두기도 하였습니다.

바울도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메섹에서 만나고 나서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으로 시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의 삶이 180도로 변하였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나 그 사람 몰라라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바울도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부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누구나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530일에 스포츠 뉴스에 핫 이슈가 이었습니다.

스포츠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 친구는 성인이 되어도 그럴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아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변할 수도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신상도 다 털렸습니다.

이 선수가 어린 나이에 잘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치명적인 잘못을 하였습니다.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겠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고후5:17 누구든지 그리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 전 것은 지나 갔으니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 청년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변화가 될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예수님을 전혀 모르고 살았을 지라도, 예수님을 잘못 알고 살았을 지도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된다면, 그 분은 나에게 인생의 길을 보여 줄 것입니다.

 

1)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인정하는가?

2)   나는 예수님을 믿고 나의 삶은 변화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