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마가복음 6:45~52 (물 위에 걸으심)

Paul KO 2023. 3. 1. 12:45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창세기 1 1~2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밤 사경은 새벽 3~6시에 해당합니다. 그들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어림잡아 9시간 정도 힘들게 헛되이 노를 저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오랜 시간동안 풍랑에 시달리게 하며 곤경에 처하도록 두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앙의 연단을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이 의로운 욥을 연단하신 것과 같습니다.

욥기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또한 구원의 손길의 소중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태복음 14:28~31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세상의 눈으로 보면 시험의 바다에 빠집니다. 주님만 바라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