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마가복음 2:13~17 (마태를 부르심)

Paul KO 2023. 1. 20. 22:09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세리는 세금을 징수하는 관리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죄인 취급받고 있었으며 사람들로부터 소외 당했습니다.

그 당시 세리들은 로마 정부와 협잡하여 자기 동족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갈취하는 세금 청부업자들이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착취자, 반역자로 취급당하였습니다.

 

마태가 부름받을 당시 어느 신학자가 마태의 상황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바다 근처의 탁자에 앉아 있었다. 그의 주위에는 돈 뭉치, 회계 장부, 생선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으나 그와 함께 마음을 나눌만한 친구들은 없는 듯 보였다."

 

마태는 예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예수님과 다른 세리들을 집에 초청하였습니다.

그는 

12 사도 중 한 명이며

마태복음의 저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