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25~37 (영생에 대한 질문)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율법교사의 의도를 알아 차리고 율법에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역질문을 합니다. 그는 쉐마로 알려진 신명기 6:4~5절을 인용합니다.

쉐마 (Shema: 들으라)

 

[신명기 6:4~5]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율법교사의 대답은 어찌보면 영생을 얻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는 그저 하나님의 가장 큰 계명을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가장 큰 계명을 알고 있으면서 자신의 이웃을 사랑하고 있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율법교사가 율법을 지키고 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은 나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만으로 축소하면 그렇게 보일 수 있어서 내 이웃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말로만 사랑 사랑을 말을 하지만 철저한 이해 관계 만으로 맺어진 관계에서 주고 받고 있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님을 알려 줍니다. 참 이웃을 선한 사마리아인을 통하여 참된 사랑을 깨우쳐 줍니다.

 

본문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진정한 이웃 사랑인 것처럼 보입니다.

 

요한복음 7:1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선한 사마리인처럼 행동할 때 그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