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누가복음 6장 1~11절 (안식일에 대한 가르침)

Paul KO 2022. 2. 13. 10:14

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찬송: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 일을 마치신 후 그 분의 쉬심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창세기 2:2~3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출애굽기 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에는 백성들은 에덴에서 몰수되었던 하나님 나라의 휴식과 자유를 맛보는 것이며 (창세기3:16~19),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안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사야32:16~20)

 

이사야 32:16~20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본문의 6:1~2 절에서는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는 이삭을 먹는 것보다 차라리 굶어야 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안식일에 추수나 타작을 해서는 안됩니다. 재자들은 배고픔에 이삭을 자르고(추수) 비비어 (타작) 먹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율법이 아니라 하나의 형식적인 율법으로만 받아 들였습니다. 그들의 형식적인 율법에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무엘상 21:1~6 의 사건을 이야기하며 율법의 근본 정신인 사랑과 공의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다윗의 도피 경로 (사무엘상 19장~22장)

하나님이 창조 이후에 안식일을 만드셨듯이 예수님도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누가복음 6:5).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가복음 2:27).

 

성도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안식 속에서 매일 살아가며, 영혼의 깊은 안식속에서 재림을 기다립니다 (히브리서 4:1~11).

진정으로 쉬기를 원한다면 주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